▲ 전자담배 죠즈 이미지. (사진=죠즈코리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의 한국법인인 죠즈코리아는 오는 27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하이마트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죠즈코리아는 기존의 온라인 판매채널과 전자담배 전문점, 롯데면세점 본점에 더해 전국 9000여 개의 세븐일레븐과 전국 460여 곳의 롯데하이마트로 판매망을 확대한다.

판매 가격은 죠즈의 온라인 공식몰과 동일하다. 20연타가 가능한 죠즈 20은 7만 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0만 9000원), 무게 44g에 12연타가 가능한 죠즈 12는 6만 9000원(권장소비자가격 9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죠즈코리아는 사후 서비스(A/S)도 강화한다. 소비자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센터를 통해 A/S를 접수할 수 있다. 죠즈코리아는 구매 후 1년 간의 보증 기간 동안 1:1 무상교환 서비스(제품 불량시)를 제공한다.

앞서 죠즈는 올 1월 국내에 선보인 후 사전 예약판매를 포함해 공식 출시 10일 만에 주문량 2만 5000대를 기록한 바 있다. 죠즈는 배터리 일체형임에도 불구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2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죠즈 20과 일반적인 골프공(45g)보다 가벼운 무게인 44g에 불과한 죠즈 12, 1:1 무상교환서비스 제공 등을 장점으로 한국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죠즈코리아 대표 제이슨 장은 “국내 출시 후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판매처를 다양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인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죠즈코리아는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그랜드 런칭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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