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도 5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에 선정돼

▲ 아시아나항공이 속란 스타얼라이언스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동맹체 상을 수상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최근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미국 LA 국제공항에 마련된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 역시 5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지난 1999년 출범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항공 분야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이 신설된 지난 2005년 이를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제프리 고(Jeffery Goh)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제 53회 파리 에어쇼 기간 중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매년 수억 명의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는 우리가 고객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그간 이뤄 온 노력과 혁신에 대한 전폭적 지지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타얼라이언스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28개 회원 항공사 43만여명의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드워드 플래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대표이사는 “스타얼라이언스의 4년 연속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는 스타얼라이언스가 고객이 가장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005년 이래 이 상을 10번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사 동맹체 가운데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LA공항 라운지 역시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받는 등 높은 서비스 수준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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