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
사업, 조직 인력 등 개편 추진

▲ 농어업인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행복농어촌프로젝트 하이파이브행사에서 공사는 현장경영 중심으로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27일(목) 본사 KRC 아트홀에서 '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High Five)' 선포식을 가졌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선포식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 △농어촌의 희망과 미래 △지역공동체와의 상생 △현장경영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사가 가장 높게(High) 생각하는 5개(Five) 가치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마련됐다.

김 사장은 선포식 행사를 통해 공사의 주요 경영방안 발표와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마음가짐의 의미로 직원들 간의 하이파이브를 나웠다.

김 시장은 "공사는 110여 년간 농어촌과 함께해 온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 쌓아온 기술력이 있다"면서, 이어 "기존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농어촌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사 본연의 업무를 중심으로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 혁신의 첫걸음으로, 공사가 사람과 현장중심의 농정수행기관으로서 농어촌 본연의 가치와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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