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사무처 고위직 인사(차관보급)를 전격 단행했다.

27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승재(53세, 現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조의섭(51세, 現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최상진(58세, 現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상진(52세, 現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오는 7월 1일자로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수석전문위원 임용후보자의 경력, 전문성 및 리더십 등을 고려했으며 다수의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해 실시한 수석 및 수석임용후보자 평가결과 등을 참고해 실시했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추후 지속적인 평가 실시 및 그 결과를 반영한 인사를 통해 인사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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