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가 '한약재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공개 특강을 진행한다. (사진=세계사이버대학)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동서양 이론 접목을 목적으로 ‘한약재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공개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 대상은 세계사이버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며 일반인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특강은 부국 한약국 노종성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노 대표는 “책으로만 봤던 많은 한약재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용방법과 감별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약재를 실생활에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민간요법 등 다양한 활용을 같이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

약용건강식품학과 조현주 학과장은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약재를 직접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한약재 구별법까지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음식을 약으로, 약을 음식으로’라는 목표로 맞춤식 건강 디자이너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건강산업 및 기능성 식품 사업을 이끌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인력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 등 학과자격증과 함께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의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019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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