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IFB)'에 참여한 단국대 GTEP 사업단 단원들의 단체사진. (사진제공=단국대)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IFB)'에 참여해 한국 참가 업체의 제품 소개와 홍보 활동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는 매년 600명 이상의 참가자와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단국대 GTEP 김혜민, 장주희 단원은 갓바위식품㈜의 부스에서 기업 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갓바위식품(주)는 1996년 설립된 회사로 고객제일, 품질제일, 환경제일주의를 원칙으로 고객의 입맛을 통해 소비자의 입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소비자 직거래 체제를 구축한 업체이다. 특히 유명 쉐프로 구성된 식품 미각 평가기관인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iTQi - International Taste Quality Institute)에서 한국 업체 최초로 3년 연속 3스타를 수상하여 크리스탈 어워드를 받아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단국대 GTEP 사업단 장주희 단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할랄 시장에 한국 음식인 김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깊었다"면서, 이어 "많은 바이어가 김을 과자 형태로 만든 김스낵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국 김이 할랄 시장에 많은 수출을 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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