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경안 및 내년 정부 예산안 심의

▲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의원실)

[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창원의창구)이 8일 자유한국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서 올해 추경안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헌법 제54조에 따르면 국가 예산의 편성·제출권은 정부가, 예산안 심의·확정권은 국회가 담당한다. 국회는 예산안과 결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예결특위를 두고 있다.

예산안과 결산안을 사실상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예결특위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박 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 말까지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 의원은 “이번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돼 국민의 피와 땀인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데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창원시를 비롯한 경남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예산을 꼼꼼히 챙겨 지역 현안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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