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지점 소속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적용되는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과 ‘TIGER 코스피고배당’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두 ETF의 거래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매주 두 ETF 거래금액이 1000만 원 이상 시 선착순 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시 두 ETF 총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 중복 참여가 가능해 최대 2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동우 한화투자증권 WM지원실 상무는 “최근 자산관리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ETF를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