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분야 입증 받아…전세계 점유율 24%

▲ 쌍방향 터치스크린의 글로벌 선두주자 뉴라인인터랙티브가 한국에 상륙했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쌍방향 디스플레이 시장의 세계적 강자인 뉴라인 인터랙티브(Newline Interactive)는 기업과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협업 솔루션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며, 이를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뉴라인코리아에 따르면, 텍사스 플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뉴라인 인터랙티브는 생산성을 높이고 협업을 도와주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금융서비스, 교육, 의료, 법률 서비스, 제조 산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 조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뉴라인코리아 관계자는 “뉴라인의 제품이 전세계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시장의 24%를 차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한국시장에서도 뉴라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한국지사 설립 행사에 참석한 에릭 리(Eric Lee) 뉴라인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리서치기관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한국은 신기술의 얼리어답터”라며 “한국의 협업 솔루션 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기업 및 교육시장에서 좀 더 뛰어난 협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며 “뉴라인은 최고급 퀄리티의 디스플레이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라인 인터랙티브의 제품들은 뛰어난 쌍방향 에코시스템으로 광범위한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뉴라인코리아의 설명이다.

뉴라인코리아는 뉴라인 캐스트, 뉴라인 브로드캐스트, 뉴라인 디스플레이 매니지먼트 등 혁신적인 디지털 도구를 기반으로 하는 뉴라인 쌍방향 제품(X 시리즈, VN 시리즈, RS 시리즈)들은 산업 현장에서 보다 더 스마트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라인코리아 현지 영업사원과 화상회의 시연 장면. (사진=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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