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 정읍점 내부 전경. (사진=전자랜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랜드는 전북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정읍점이 증축과 리뉴얼을 거쳐 11일 ‘파워센터 정읍점’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정읍점은 2009년 6월 최초 오픈 후 약 10년간 운영했다. 전자랜드는 노후화된 매장과 파워센터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존 1층 규모의 매장을 2층 규모 총 327평으로 증축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새단장 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TV·의류관리기· 안마의자·청소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도 작동시켜 각 기능과 바람의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해 매장을 구성했다. 1층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모바일존과 IT존이 고객을 맞이하고, 조금 더 안쪽에는 여름에 인기있는 냉방가전을 배치했다. 2층에는 가정의 필수가전인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주방가전들을 전시해 이사나 혼수로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한눈에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곳곳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서는 쇼핑 중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파워센터 정읍점은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파워센터 정읍점은 오는 14일 정읍시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공소원, 강자민 등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은 오는 13일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정읍점에서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안마의자, 세탁기, TV, 진공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제품을 직접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렸다”며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가전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한여름에 필요한 제품을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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