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아 다양한 항공 서비스 제대로 알고 스마트하게 이용
사전 좌석배정 서비스,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키오스크 이용 등 활용해 수속시간 단축으로 여유로운 출발

▲ 대한항공이 항공여행을 위한 스마트팁 10선을 제안한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항공이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등 스마트 항공 여행팁 10선을 소개했다. 7월~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몰릴 때 수속카운터에서 부터 긴 줄을 서야하는 번거로움을 극복할 방안으로 쓰일 전망이다.

12일 대한항공이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여행 준비 단계부터 탑승수속 등 항공기를 타기 전에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항공여행 10선을 제시했다.

1. 항공권 예약번호는 꼭 기억하자

승객이 항공편 예약을 하면 항공예약 시스템에 의해 해당 승객의 예약번호가 생성되는데 대한항공의 경우, 예약번호는 숫자로만 8자리이다.

예약 번호안에는 승객 성명, 출발편, 귀국편, 예약 상태 등 항공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일정 변경 등 항공사 및 여행사로 문의할 사항이 있을 때 예약번호를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2. 항공권 구매 시 환불/취소수수료 사전 확인하기

예매한 항공권을 환불할 경우 구매한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환불 수수료 및 위약금이 달라진다. 특히 최근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구매 후 환불 시 환불 금액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고 각 항공사마다 항공권 환불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항공권 예매 시 반드시 환불 규정을 확인해야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아동/유아용 기내식은 예약과 동시에 신청 가능

어린 아이들과 동반 여행 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기내식은 예약 시점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아동식은 만 2세~12세 미만의 아동에게 제공한다.

또한 24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이유식과 아기용 주스가 제공되며, 각 항공사들은 종교식, 야채식, 알레르기 제한식 등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단 모든 특별 기내식은 늦어도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4. 항공기 선호 좌석 사전 지정하기  

여행 출발 전 항공사의 사전좌석배정 서비스를 이용해 창가 또는 복도 등 선호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의 경우 일반석 항공권 승객은 항공기 출발 361일전에서 48시간 전까지 사전좌석배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방법은 항공사 서비스센터 또는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를 통해 사전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도 있다.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항공여행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동반 항공 여행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이다. 여행 전 항공사 서비스 센터로 사전에 반려동물 운송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운송은 승객의 수하물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6. 웹/모바일로 집에서 간편하게 수속하기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 웹/모바일 체크인을 통해 간편하게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예약이 확약된 E-티켓 소지 승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편 출발 48시간~40분전, 국제선 항공편 출발 48시간~1시간전(미국/캐나다 행은 항공편 출발 24시간~1시간전) 웹/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다.

7. 무인 탑승 수속기‘키오스크(Kiosk)’로 체크인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설치된 무인탑승수속기인 키오스크(Kiosk) 를 이용하여 체크인을 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목적지로 여행을 하거나 미국 비자 면제프로그램의 대상국적 승객, 한국 출발 중국행 승객은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다.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60분전까지, 국내선의 경우 항공기 출발 2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키오스크나 웹/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했다면 위탁수하물은 셀프체크인 수하물 전용 카운터를 통해 빠르게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8. 여행 필수품 스마트기기, 리튬배터리 휴대 방법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는 대부분 리튬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항공여행 전 리튬배터리 운송 제한사항을 알아두면 편리 하다.

스마트기기와 같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일반 소비자용 전자 장비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위탁이 가능하며 용량은 160Wh 이내로 제한된다.

단, 일부 중국 출발편의 경우 휴대수하물로만 운송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는 운송이 제한될 수 있으며, 여분의 배터리는 절연테이프나 비닐 등으로 배터리 간 합선을 막는 단락방지 포장상태로 5개(충전용 보조배터리 포함)에 한하여 휴대수하물로만 운송 가능 하다. 100Wh 초과~160Wh 이하인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9. 노트북, 카메라, 현금 등 귀중품은 반드시 기내 휴대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짐이 항공사 규정을 초과하면 공항 수속장에서 가방을 열고 짐을 정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비싼 초과 수하물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불필요한 짐은 가급적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노트북, 태블릿 또는 카메라 등 고가의 전자제품과 현금 등 귀중품은 분실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휴대하고, 특히 타 항공사로 환승 등 추가 여정이 있을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 사전 기내 면세품 주문으로 편리한 쇼핑

면세품을 구입하고 싶을 때 항공사의 기내면세품 예약주문제도를 이용하자. 해외 여행 출발 전 주문해 이용 항공편에서 주문상품을 전달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제도 이다. 

특히 출국편 항공기에서 귀국편에 면세품을 사전 주문하면 인기 상품의 조기 품절 우려와 주류와 같이 무거운 면세품을 여행 내내 소지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이용하면 편리하다.

▲ 무인 탑승 수속기 ‘키오스크(Kiosk)’로 체크인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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