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원더걸스 유빈이 산다라박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2NE1 박봄, 원더걸스 유빈, 포미닛 전지윤, 시크릿 송지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빈은 재출연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를 산다라박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빈은 산다라박에게 “언니 때문에 왔어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박소현이 “그런데 둘이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하던데요”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이제 할 겁니다”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유빈은 “언니도 낯을 가리는 편이고 저도 낯을 가린다”라며 “3개월 동안 서로 과자주고 받고 하다가 언니가 번호를 먼저 물어봐줬다”라고 고백했다. 

김숙은 “유치원생 때 과자주면서 친해지잖아요”라면서 “이제 둘이 오늘부터 친해지면 되겠네요”라고 말했다. 유빈과 산다라박은 “우리 서로 친해요”라고 어색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