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22살 모델 지망생의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탈모가 고민이라는 22살 모델 지망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올블랙 패션을 입은 모델 지망생 두명이 등장했다. 서장훈은 22살이라는 나이를 듣자 "옷을 밝게 입고 다녀"라고 말했다.

모델 지망생 중에 한명은 "탈모 고민때문에 왔다"고 언급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M자 탈모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수근은 "머리 중앙이 아니라 다행이야"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지인 중에 M자 탈모때문에 병원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더니 괜찮아졌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고민의 주인공은 "두달째 먹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또다른 모델 지망생은 "머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아침마다 앞머리를 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들은 탈모 고민 친구는 "자랑같아"라고 언급했다.

서장훈은 "레이저로 제모하면 괜찮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머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는 의뢰인은 "아직 학생이라서 레이저 비용이 부담된다"고 대답했다.

이후 이수근이 깃발 점괘를 봤고 메롱하고 있는 이상한 얼굴 모양이 나왔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점괘 AS를 위해 다시 해답의 책을 펼쳐 점쾌를 봐줬다. '의심하지마라'는 메세지가 나왔고 "때가 되면 괜찮아질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탈모 고민 주인공은 자신이 비혼주의자라고 말했다. 더불어 "비혼주의라고 말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이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전여친이 비혼주의여서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두사람은 모델 워킹을 하며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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