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장동민이 누나의 투병고백에 응원을 보낸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슈바이처의 정체가 장동민으로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그의 정체를 확인한 신봉선은 "복도에서 장동민 씨 매니저를 봤다. 장동민 씨가 노래를 진짜 못한다. 그런데 오늘 진짜 잘한 것"이라며 예상못한 반전에 놀라워했다.

이후 장동민은 본인이 노래를 못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무대에 선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누나가 지금 낫기 힘든 병에 걸렸다"고 밝히며, 자신이 노래를 못해도 무대에 도전한 것처럼 나도 병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동민은 이어 "누나, 나도 용기내어 나왔으니까, 누나도 어렵지만 힘내고 건강해져. 그리고 누나가, 내가 번 돈 다 써"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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