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정준호의 둘째 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출산기가 전파를 탔다.

이하정이 첫째인 아들 시욱 군을 출산할 당시 정준호는 영국 출장 때문에 이하정 옆에 없었다. 정준호는 "영국에서 바로 왔지만, 첫 출산을 지켜보지 못해서 아빠 노릇을 못 한 것 같아 많이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정준호는 아내의 발 마사지를 해주며 아내를 자상하게 챙겼다.

이후 정준호는 아내를 수술실로 보냈다. 이하정은 수술실로 향하는 길, 복잡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몇 시간 뒤 3.5kg의 딸 축복이를 맞았다. 정준호는 둘째 딸을 보자마자 "세상에 나오느라 고생했다"면서 미소 지었다. 뒤이어 아내 이하정의 건강 회복소식을 듣고 안도하기도 했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출산으로 고생한 며느리를 위해 보양식을 한보따리 들고 왔다. 정준호는 "며느리 이제 200점이냐"고 말했고, 정준호의 어머니는 "며느리 예쁘지"라고 답했다.

이날 이하정은 영상 통화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통화에서 이하정은 붓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보였다. 이하정은 "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애기가 아빠 닮은 것 같다"면서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이하정은 "'아내의 맛' 시청자 여러분들, 응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히 잘 낳았다. 예쁘게 잘 키우면서 회복되는대로 여러분 만나고싶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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