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박유천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7월 2일 오전 11시 25분께 수원구치소에서 나오면서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유천은 팬들이 많이 나왔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정직하게 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유천은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40만원 추징과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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