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불복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명확한 증거물을 되짚었다. 조사 결과 시험 직전에 교무실에 혼자 나와 야근을 한 교무부장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됐다.
그리고 압수수색을 통해 쌍둥이의 방에서 시험 과목 정답이 빼곡하게 적힌 수상한 암기장과 의문의 쪽지가 발견됐다. 또한 깨알같이 작고 연하게 정답이 적힌 시험지도 증거물로 확보됐다.
조사를 통해 답안을 유출하지 않았다고 보기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증거들이 다수 확보됐다. 그리고 지난 5월,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교무부장 현 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현 씨는 판결에 불복하고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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