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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칼럼] 전통과 혁신이 배합된 프랑스 7월 14일 국경일행사 의미
  •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 승인 2019.07.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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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린 군사 열병식에서 군대를 사열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프랑수아 르쿠앵트르 합참의장(오른쪽), 

[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금년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의 7월 14일 기념행사는 기술적인 혁신으로 퍼레이드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또한 이 행사는 국가가 참전 상이용사들에게 끊임없는 무한한 존경을 표하는 감동적이고 거룩한 장이되기도 하였다.

공중에 새처럼 날아가는 한 사람의 퍼포먼스는 미래의 병사들 모습을 예견할 수 있게 하였다. 로봇이 파리시내의 도로포장 위를 굴러 다니고, 드론과 드론을 공격할 수 있는 개인용 새로운 무기 그리고 질서정연하게 군견병을 따라가는 군견 등으로 이러한 고도의 기술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혁신은 프랑스군을 위한 첫 번째 우선순위이다. 군은 변모해야한다. 우리들의 병사, 국가의 주권, 우리의 독립을 위해서 군은 현대화되어야 한다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역설하였다.

대통령은 개선문을 군용무개차량에 탑승하여 한 바퀴 돌고나서 샹제리제 거리를 내려가면서 도로 주변에 정렬한 도보 및 기계화 부대를 열병하면서 꽁꼬르드 광장에 임시로 설치된 사열대로 향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사열대에는 초청된 주변의 유럽국가 정상들이 임석해 있었으며, 공중에는 이번행사에 대표단을 참석시킨 국가들의 비행기들도 참여하여 비행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4,300명의 군인들이 참석하였으며, 67대의 각종항공기, 40대의 헬기, 196대의 오토바이, 237두의 말이 동원되었고, 그중에서 연도의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열렬한 박수를 받은 군인들은 파리소방대(군인공병들로 편성됨), 군견 병, 외인부대들이었다.

마크롱 대통령, 우주통합사령부 창설계획 천명

마크롱 대통령은 "우주는 국가의 안보와 관련된 진정한 과제"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며, 국경일 하루 전 토요일 13일 밤에 전통적인 국방부내의 군 간부들을 위한 리셉션연설에서 대결의 장이 되어버린 우주를 전담할 수 있는 하나의 군사령부를 창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작년에 방어용 우주전략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는 9월에 프랑스의 우주 내 전력을 보강하고 개발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군 내에 하나의 우주군사령부를 창설하게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우주공군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초로 위성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언급하였으나, 보복에 대한 형식과 방법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새로운 군사전략으로 프랑스의 우주방어는 우주에 의하여 보장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행사의 의미

지난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행사시에 최첨단 장비들이 동원된 가운데 세계최강의 미군사력을 유감없이, 감동적으로 과시하게 지시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7월 14일 파리의 국경일행사에 참석하였을 때 그 행사를 보고 필요성을 절감하여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사력 퍼레이드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강대국 지도자들은 국가안보에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보강하고, 발전 그것도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국가의 존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가안보에 대하여 불철주야 노심초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가를 위하여 참전하여 부상당한 노병들을 끝까지 국가가 최대의 예우를 다하여 받들고 있음을 바라보는 전체국민들에게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사람들에 대하여 국가가 어떻게 하는가를 보여주면서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 점도 언제나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다.

프랑스의 우주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예산배정도 국방부가 건의하기 전에 마크롱 대통령이 먼저 톱다운 형식으로 최우선적으로 배정해주는 모양도 지도자가 구비해야 할 훌륭한 덕목임을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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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econotalk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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