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이 오는 7월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84㎡ 단일 평형 공급되고 편리한 주변 생활환경을 비롯해 교육환경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7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 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동대구역세권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천센트럴자이’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해당 단지는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GS건설은 신천센트럴자이에 최근 선보인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공기청정시스템으로 다단계 필터를 통해 집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단계 필터에는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를 포함해 탈취필터,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성 필터가 적용돼 완벽한 공기정화기능을 선보여 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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