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생명이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저녁 무료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에 이벤트에 참가할 고객 8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LIFEPLUS 시네마위크’를 진행한다.

이는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색다른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영하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LIFEPLUS 시네마위크’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첫날인 8월 9일에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국내 미개봉작 ‘틴스피릿’ 프리미어 시사도 예정되어 있다. 현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영화들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LIFEPLUS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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