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 연두 이미지. (사진=샘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샘표의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19일 샘표에 따르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 및 소비자환경단체 30여 곳과 소비자 평가단 500여 명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과정에서도 연두가 콩과 국산 야채 등 순식물성 재료만 100% 사용한 자연발효 제품으로 채식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연두가 유리병 용기인 점 △패키지 라벨에 실선을 적용해 분리수거가 용이한 점 △연두를 생산하는 공장 자체에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한 점 등도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특징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국제자연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식품(Sustainable source)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연두는 식물성 재료만으로 요리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연두는 천연의 맛 성분이 풍부해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특징이 있다. 특히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동물성 재료를 사용한 것처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채소 요리를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연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두와 함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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