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UBS자산운용>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UBS자산운용은 지난 20일 기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의 수탁고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

하나UBS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환경에서 낮은 변동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고배당, 우선주 등을 편입하던 기존의 인컴펀드와 달리 선진국 채권,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모기기 채권, 이머징 채권 등 5300여 개 글로벌 채권만으로 운용한다.

김종옥 하나UBS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은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UBS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은 자산을 적절히 배분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인컴수익을 쌓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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