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숙행이 애프터를 받은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숙행과 이종현 씨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과 숙행은 녹음실 데이트를 마친 뒤 이종현의 선술집에 도착했다. 

이종현은 숙행에게 "오늘도 좋은 이미지이지만 이렇게 몇 번 더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서 애프터를 신청했다.

숙행은 "저는 열심히 사는 사람을 좋아한다. 여기 도착해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모습이 오늘 본 모습 중 가장 멋있게 봤다"고 말했다. 

숙행은 "첫인상은 누가봐도 좋지 않나. 키크고, 훈남. 그런데 그런거에 넘어갈 나이는 아니지 않냐"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다 넘어가놓고"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행은 이어 지금껏 숙행이 발매한 앨범이 담긴 CD를 전달했다. 앨범 재킷 이미지에 숙행은 전화번호를 적어넣었다. 이를 발견한 이종현은 "이벤트를 이렇게 잘하시냐"면서 활짝 웃었다.

숙행은 "저 때문에 매출에 지장을 줘서 어떡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종현은 "저한테는 마이너스가 아니다. 좋은 추억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면서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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