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김혜수 모친의 음성 파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1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혜수의 모친이 지인들에게 13억원 상당의 빚을 진 채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수 모친의 음성 파일도 공개됐다. 김혜수의 모친은 “혜수를 팔아 한 거 없다. 그러나 그분들도 혜수 엄마니까 빌려줬겠지”라고 발언했다.

누리꾼들은 자신 역시 김혜수의 모친이기에 거액의 돈을 빌릴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드러냈다.

보도 직후 김혜수 측은 모친과는 수년 전부터 이미 연을 끊고 살고 있으며, 이전부터 금전문제로 심한 불화를 겪어왔다고 밝히며 모친과 선을 그었다.

또한 김혜수의 팬들은 딸이 유명 배우라는 점을 악용한 모친에 대해 분노를 표하며 김혜수가 빚을 대신 갚아 줄 이유는 없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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