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트큐브·블럭큐브 제품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 ME)는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커트큐브와 블럭큐브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커트큐브와 블럭큐브는 목 넘김이 편하도록 소형 정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8월부터 전국의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커트큐브는 제주 오설록농장에서 재배한 녹차의 추출물과 비타민 B6, 비타민 D 등의 원료를 사용한 보조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Catechin)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지방을 줄이고 싶거나 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블럭큐브는 평소 빵이나 밥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분들에게 권장한다. 주원료가 열대 식물인 가르시아나 캄보지아의 추출물인데 이 추출물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린산(HCA) 함량이 높아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지난해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물 없이 맛있게 먹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짜는 "규브미가 커트큐브 등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신규 라인을 출시함에 따라 피부와 건강을 모두 케어하는 토탈 이너뷰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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