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컴퍼니, ‘한국 올리비아 핫세’ 전제인, ‘더드림11’ 캐스팅

▲ 한국 마부컴퍼니와 베트남 국영TV 방송사 VTC3 합작 프로그램 '더드림11' 멘토로 캐스팅된 배우 겸 모델 전제인.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더드림11 제작진이 평창동계올림픽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겸 모델 전제인을 축구 꿈나무 멘토로 캐스팅했다.

30일 '더드림11' 제작사 마부컴퍼니에 따르면, 한-베 합작 리얼 스포츠&예능 방송 프로그램인 '더드림11' 축구 꿈나무 멘토로 배우 겸 모델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모델로 활약한 전제인을 발탁했다.

전제인은 경희대 스포츠지도학 필드하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KBS 드라마시티 '시집가기 전날 밤' 을 비롯해 CF Calvin Klein, LG생활건강, 2017 세기의 미녀 1950 여배우 프로젝트 올리비아 핫세를 비롯해 2018 한중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도전골드벨,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모델상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모델 등 배우와 모델로 활약 중이다.

마부컴퍼니 측은 "한국과 베트남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친선 경기와 양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더드림11'에 한국인 멘토로 우선 전제인 양을 선정했다"라며, "스포츠지도학과 국가대표 필드하키 출신의 경험 그리고 방송 활동을 통한 풍부한 노하우를 토대로 축구 꿈나무 선수에게 좋은 영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더드림11' 멘토로 캐스팅 된 전제인은 "안녕하세요 이번에 더 드림 11의 대한민국의 멘토가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구기종목을 오랫동안 했고 단체라는 소속에서 울고 웃었습니다. 힘들 때 동기들에게 의지하고 감독님과 코치님을 믿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겨낼 수 있다는 그 기쁨을 우리 더 드림 11 에서 꼭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유년시절 이렇게 좋은 기회에 운동할 수 있는 더 드림 11을 응원하고 좋은 멘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제인은 27일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한 베트남 국영TV 방송사 VTC3사장단 만찬에서 한국 내빈을 위한 MC로 말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 '더드림11' 주인공 한국 유소년 축구팀 UK 주니어 팀과 포즈를 취한 전제인 (중앙)

한편 '더드림11'은 한국 최강 유소년 축구팀인 UK주니어팀이 베트남으로 건너가 현지 최강 베트남 유소년 3개 팀과 친선 경기와 좌충우돌 일상 모습을 담은 스포츠&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0년 2월 베트남 국영방송 TV VTC3 채널에서 24회 6개월 방송할 예정이다. 한국 방송 역시 현재 협의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방송 제작사 마부컴퍼니가 총괄 제작을, 베트남 국영 TV VTC3가 공동 제작 및 현지 채널 편성 방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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