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이 새로운 공간에서의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여의도 본사 4층 아트홀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공간인 ‘크리에이터 라운지(Creator Lounge)’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회사의 내부 슬로건인 ‘Be the Creator’를 직원들이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브랜드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한 인테리어로 꾸민 상시 오픈형 공간이다.

보드판, 포스트잇, 무선충전기 등을 비치해 창의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 공간 및 긴 의자에 누구든 자유롭게 앉아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공간, 혼자 조용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 공간도 마련했다. 직원들이 휴식 시간을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도 비치했다.

NH투자증권은 휴게 공간을 통해 업무 연결성이 적어 함께 근무할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모티브를 담아 제작한 문구류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돕기 위해 업무 공간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자 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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