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형 사고대응 서비스 구성도. <일러스트 제공=KEC(Korea Expressway Corporation)>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업체 맵퍼스가 '협력형 사고대응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력형 사고대응 서비스'는 맵퍼스의 내비게이션 아틀란(ATLAN)이 수집하는 고속도로 돌발 상황, 급정지, 갓길정차 등의 실시간 정보를 도공 교통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도공이 해당 구간의 CCTV를 확인 해 경찰서 및 소방서에 연락해 긴급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이다. 

양 사는 이러한 '협력형 사고대응 서비스'를 올해안으로 개발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1~2km 간격으로 설치된 차량감지기(VDS)를 통해 돌발 상황 감지가 가능하나, VDS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서 상황 발생 시,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