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로로시 아이스 2종 이미지. (사진=롯데주류)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주류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E&J갤로’의 캐주얼 와인 ‘칼로로시(Carlo Rossi)’의 중저가 와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 와인 거래상 집안의 형제인 어니스트 갤로(Ernest Gallo)와 줄리오 갤로(Julio Gallo)에 의해 193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E&J 갤로(E&J Gallo)는 현재 100여개의 와인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 중 하나다.
 
또한 ‘E&J 갤로’의 ‘칼로로시’는 ‘마시기 쉬운 와인, 심플한 와인’,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와인’을 콘셉트로 삼고 있는 대표적인 캐주얼 와인(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유명한 와인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칼로로시’의 와인 2종은 ‘칼로로시 아이스 스트로베리’, ‘칼로로시 아이스 피치’이며,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칼로로시 아이스 스트로베리’, ‘칼로로시 아이스 피치’ 모두 맑고 투명한 연분홍빛 색깔의 약 발포성 와인이며, 와인의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서늘한 밤과 새벽시간에 양조 작업을 진행했으며, 딸기와 복숭아 향을 강조하기 위해 가향을 한 캐주얼 와인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시원한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칼로로시 아이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롯데주류가 새롭게 선보이는 칼로로시 아이스 2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보다 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칼로로시 아이스’ 2종은 얼음과 함께 차갑게 음용할 것을 강조한 제품명으로, 수확시기를 늦춰 당도와 산도를 높인 ‘아이스와인’과는 다른 종류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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