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피부관리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랜드는 올해 7월까지 뷰티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2017년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홈 뷰티기기 프라엘(Pra.L)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당해 연도 상반기 보다 62%, 2019년 상반기는 2018년 하반기 대비 48% 신장했다.

또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성장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 보다 약 10%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뷰티가전 제품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피부과 등을 찾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피부를 관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피부관리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뷰티가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지난달부터 퓨리글로벌의 피부관리기기 ‘퓨리스킨 LED마스크’의 판매를 오프라인 유통채널 최초로 시작했다. 퓨리스킨 LED 마스크는 타 제품 대비 비효율적인 케어에 투입되던 부분을 제거해 기능성과 가성비를 높인 제품으로, 출시 이후 매장방문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점을 포함해 일산점, 중동점, 대전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해당 제품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이진희 MD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전자랜드에서는 각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니 매장에 방문해서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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