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금융투자의 소액펀드 가입자가 1개월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하나멤버스’에서 실시한 소액펀드 이벤트에 1000계좌 이상 가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소액펀드는 작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를 시작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소액펀드는 펀드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투자성향과 목표수익,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따라 상품을 분류해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의 소액펀드에 1000원 이상 가입하면 1000‘하나머니’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들은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바로 소액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유휴의 포인트 효용을 높였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누적되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비지니스실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소액펀드’ 열풍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불모지로 여겨지는 온라인 펀드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주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소액펀드는 글로벌 증시의 혼조 속에서 다양한 펀드상품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소액펀드 투자를 활성화 시켜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다수의 자산운용사들과 손을 잡고 소액펀드의 상품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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