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80주년 기념 마블 코믹스, ‘판타스틱 4’ 캐릭터 4인 및 유니폼 공개

▲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필리핀 영웅 '웨이브'를 추가했다. (사진=넷마블)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필리핀 영웅을 추가하는 등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필리핀 영웅 ‘웨이브’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 5월 마블 코믹스 시리즈 ‘왕국의 전쟁: 뉴 에이전트 오브 애틀라스’에 첫 등장한 필리핀 출신 여성 영웅이다.

마블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웨이브’외에도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네이머’, ‘실버 서퍼’ 등이 추가됐으며, 기존 ‘판타스틱 4’ 캐릭터인 ‘미스터 판타스틱’, ‘휴먼 토치’, ‘인비저블 우먼’, ‘씽’에 ‘퓨처 파운데이션’ 버전 유니폼을 선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대형 보스를 공략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 콘텐츠 ‘거대 보스 레이드’에 새로운 보스 ‘갤럭투스’를 추가했다”며 “기존 보스 ‘마스터 몰드’의 타입은 ‘유니버셜’에서 ‘컴뱃’, ‘스피드’, ‘블래스트’로 변경하고 요일마다 타입 혹은 보스가 바뀌도록 개선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타입 강화 시스템도 개선됐다. 타입 강화 키트를 합성하여 상위 등급의 키트를 획득할 수 있는 합성 기능을 선보이며 타입 강화 시 키트와 골드만을 소모하여 강화할 수 있도록 강화 재료를 간소화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의 새로운 영웅 승급 및 잠재력 개방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네이머’의 티어-3 승급이 가능하며, ‘네이머, ‘실버 서퍼’, ‘웨이브’를 포함한 신규 영웅의 잠재력 개방 기능이 도입됐다.

▲ 마블 퓨처파이트에 필리핀 여성 영웅 '웨이브'가 추가됐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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