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호]

[임페리얼 키퍼 출시기념]

황금 자물쇠를 찾아라

진로발렌타인스, 행운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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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도 마시고 행운의 황금자물쇠도 탈 수 있는 푸짐한 경품행사가 화제다.

국내 위스키산업의 선두 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의 위주조 방지장치를 장착한 위스키 ‘임페리얼 키퍼’(Imperial Keeper)가 황금의 자물쇠를 탈 수 있는 경품행사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진로바렌타인스는 지난해 12월1일 시작, 오는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되는 ‘황금 자물쇠를 찾아라’ 행운대축제기간 동안, 해당기간에 생산된 임페리얼 키퍼 제품의 병 뚜껑 안쪽을 보면 당첨여부를 알아낼 수 있도록 했다.

신문과 잡지 등 언론매체의 광고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소비자들은 “진짜 황금자물쇠 어디 있느냐”며 강한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다. ‘잘 만하면 나도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느다란 희망을 안은 채…. 소비자들은 당첨여부와 함께 표기된 연락처(02-520-2610?2)로 전화를 하면 사은품 수령절차를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1등 홈씨어터 세트(30명), 2등 비즈니스 가방세트(1백명), 3등은 핸드폰 줄로 사용할 수 있는 황금 자물쇠(순금 2돈, 3천5백명)등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7년 연속 프리미엄 위스키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임페리얼의 고객우선 마케팅 활동의 하나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다른 경쟁업체에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앞서가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타사의 2, 3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겠다는 것이 진로발렌타인스의 야심찬 계획이다. 진로발렌타인스가 이러한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매출을 올리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 행사가 시작된 이후 임페리얼 키퍼의 매출은 크게 오르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행사 내용을 묻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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