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김창수 노조위원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이 노사정 공동선언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제과는 최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 및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은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양승철 지청장, 롯데제과 김창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된 것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노사정 대표는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거행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는 지난달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노사정 공동실천 협약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날 함께 거행됐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는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