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직하우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베이직하우스)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TBH글로벌(구 더베이직하우스)이 전개하는 토종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광복절을 맞아 ‘순면 라운드 반팔 티셔츠’ 3장으로 구성된 대표 베스트셀러, 일명 ‘3PACK’을 50% 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판매하는 ‘만세삼장’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13일 베이직하우스에 따르면 광복 74주년을 맞아 토종 캐주얼 브랜드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국 베이직하우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된다.

베이직하우스는 2002년 순면 티셔츠 3장을 세트로 묶은 ‘3PACK’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2550만 장(3팩 기준 850만 팩)이 판매되면서 ‘국민 티셔츠’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순면 라운드 반팔 티셔츠’는 목둘레 부분에 신축성이 좋은 프레이즈(Fraise) 조직을 사용해 오래 입어도 쉽게 늘어나지 않으며, 면 100%를 사용하면서도 잦은 세탁에도 변색이 쉽게 되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을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누적 판매량 2550만 장을 환산하면 대한민국 국민 2사람 중 1명 꼴로 입었다고 할 정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제품이 바로 ‘3PACK’ 티셔츠”라며 “광복절을 맞아 그 동안 고객들이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고, 토종 캐주얼 브랜드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토종 캐주얼 브랜드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인 ‘Reds go together’ 제작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한글을 활용한 ‘입는한글’ 캠페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5주년을 기념한 ‘도마정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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