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및 팀워크 필요한 레이드 던전 오픈…유저 의견 반영 편의 개선 및 게임성 향상

▲ 게임빌이 글로벌 대작 탈리온의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흥행에 나선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쟁’ 특화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인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게임이 ‘탈리온’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또 내달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출시 지역을 추가하고 글로벌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빌은 14일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드 던전’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레이드 던전은 파티원들과 함께 도전하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100레벨 이상 전투력 16만 이상의 유저들만 입장할 수 있으며, 레이드 던전의 몬스터들은 유저들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파티원들과의 전략과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게임빌은 설명했다.

레이드 던전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레이드 던전을 클리어하면 ‘유니크 장비’ 및 유니크 장비 제작 재료인 ‘용혈’을 획득할 수 있다. 유니크 장비는 일반 장비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특별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 기능 개선과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진다”며 “파티 설정 및 매칭 시스템이 개선되고, 하루 업적의 중간 보상도 추가함으로써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들의 밸런스도 조정되며 게임성이 향상되고, 워리어 포지션인 ‘카일’의 방어력 및 생명력이 상향되고, ‘아이젠’의 ‘연사’와 ‘난사’ 스킬이 강해진다.

‘탈리온’은 유티플러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대규모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우수한 타격감과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략성이 높은 진영 간 전쟁(RvR)콘텐츠가 특징이며 오는 9월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세계적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으로 ‘극한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극한 지원 이벤트에서는 점령전 3회 참여 시 ‘장비 상자’ 2개와 10만 골드로 구성된 장비 패키지를 증정한다. 7일간 출석 시, 장신구 상자 1개와 10만 골드로 구성된 장신구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 글로벌 대작 '탈리온'. (사진=게임빌)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