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그우먼 강유미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유미는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남편과는 '소삼'(소주에 삼겹살)을 먹으며 친해졌다"라며 "만난 지 두 번 만에 소삼을 하게 됐다"고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유미는 "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지와 장미꽃을 받았다. 아주 보편적인 프러포즈였다"고 밝히며 수줍게 웃었다.

축가는 절친 권혁수와 안영미가 나섰다. 안영미는 축가를 부르기 전 "잘살아"라며 울컥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안영미는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흥을 감추지 못하며 서문탁의 노래를 열창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8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이홍렬이, 사회는 서경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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