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BJ 꽃자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BJ 꽃자’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전개되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한 유튜버가 제기한 BJ 꽃자에 대한 의혹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으로 굳이 아픈 과거를 들춰낼 필요가 없는 사안으로 판단된다. 이번 논란에 대해 BJ 꽃자가 공식 사과의 입장을 표명한 만큼 더 이상의 관심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BJ 꽃자에 대한 지나친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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