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 센터 야크돔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블랙야크)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블랙야크는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이하 BAC센터) 내 유소년 인공암벽체험 시설 ‘야크돔’을 일반인들에게 오픈하고, 자유 체험과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야크돔(YAK-DOME)’은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BAC센터 내 유소년 전용 인공암벽체험 시설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블랙야크는 도레미 계단과 하늘징검다리, 그물망 건너기 등 7개의 탐험 어드벤처 시설과 다채로운 21개 테마의 인공암벽 등반 코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체험과 BAC 키즈클럽 놀이수업, 스포츠 클라이밍 등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체험은 상주하고 있는 안전 요원과 함께, 강습 프로그램은 스포츠 클라이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알맞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펜스 등 공간 설계와 각종 안전 확보 장비가 구비 및 설치돼 있으며, 보호자들은 BAC 센터 2층 카페에서 아이들의 체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자유체험은 만 7세(신장 120cm 이상)부터 19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인 체험 자유이용권,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동반이용권, 정기권, 단체이용권 등 이용 시간과 방법에 따라 원하는 이용권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BAC 키즈클럽 놀이수업과 스포츠 클라이밍 등 강습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월 단위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야크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여름 방학 단기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야크돔을 상시 오픈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했다”며 “암벽 체험을 통해 도전 정신과 자신감,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야크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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