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 ISSN 2636-0519
  • UPDATE : 2019.10.16 수 18:02
  •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상단여백
HOME 정치 국회·정당
추혜선 의원, “고위험 파생결합상품 개인투자자 대상 판매 규제 필요”“개인에게 위험 전가하는 금융상품 유통 방치한 것” 지적
  •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9.08.22 17:20
  • 댓글 0
▲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22일 오전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해외금리와 연계한 파생결합상품 DLS와 DLF 사태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여부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판매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고위험 파생상품을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파생결합상품을 설계, 판매하는 것 자체를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나와 주목된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규모 손실 발생 가능성을 제대로 설명했느냐 하는 것만 따진다면 고객 접점에서 상품을 판매한 금융노동자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데 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위험 파생결합상품을 개인투자자들에게, 그것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은행이 판매하고 있다는 것 자체의 문제를 짚어야 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해외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펀드를 설계했던 업계 전문가로부터 받은 편지 일부를 발췌해 소개하면서 “키코, DLS 등 모든 파생 형태의 금융상품 설계에는 옵션 매도 포지션이 포함된다”면서 “이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 위험이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대되는 특성이 있고 원금 일부나 전부 또는 그 이상의 추가 손실도 가능할 수 있는 폭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이 개인에게 위험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만든 상품을 자유롭게 유통시키도록 방치한 것이 이번 사태를 불러온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은행이 원금 전액 손실을 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판매사, 상품 설계 등을 전부 검사할 계획이므로 검사 이후 종합 판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voreolee@economytalk.kr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위 기사가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쌍용건설,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돌입…27일까지 접수쌍용건설,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돌입…27일까지 접수
제3인터넷은행 예고된 흥행 실패…토스뱅크 인가전으로 '전락...제3인터넷은행 예고된 흥행 실패…토스뱅크 인가전으로 '전락...
금융투자협회, ‘사랑의 도시락’ 후원 및 봉사활동 펼쳐금융투자협회, ‘사랑의 도시락’ 후원 및 봉사활동 펼쳐
KB국민은행,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KB국민은행,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인터뷰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