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지소미아 파기에 세간의 이목이 모아진 가운데,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지소미아 파기에 남긴 SNS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8월 22일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현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5000만 국민을 설마 핵 인질로 내몰겠냐. 아무리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도 국가 생존의 금도는 지킬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국 파문이 일파만파로 가자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려 얕은 꼼수를 부린 것이냐”라고 주장하며 “정말 정신 나간 자살골이다”덧붙였다.

배현진 위원장은 “집권연장을 위해 국민도 국가의 존영도 내팽개치는 정부, 자격 있습니까”라며 “여러분 일어나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소중한 우리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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