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홍석천이 정해인, 김고은을 응원했다.  

홍석천은 13일 자신의 SNS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28일 개봉한답니다. '컬투쇼'에 게스트로 나온 정해인, 김고은 두 배우를 만나서 찰칵"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인과 김고은 사이에 선 홍석천이 환하게 웃고 있다. 세 사람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사진은 실제로 이날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튜디오를 홍석천이 찾으면서 이뤄진 인증샷이다. 

홍석천은 "오랜만에 만나는 해인이는 흰색티에 청바지인데도 다른 세상 사람처럼 멋지고. 수수하게 입은 고은씨는 생얼도 너무 이뻐 주변 사람들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영화감독 정지우 형이 학교 선배님이라 얼마 전 만났는데 두 배우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영화 대박 나길. 따뜻하고 달달한 멜로 너무 기대되요. 대박 가즈아"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최고 대세 해인이가 촬영 잠깐 비는 시간에 근처라며 달려왔다"며 "밥 잘 사주는 멋진 형이고 싶어서 계산도 안 받겠다 했는데 끝까지 계산 다 하고 가는 인성. 이그 뭐 하나 모자란 게 없냐"고 '미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 김고은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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