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원도심 목동에 지상 최고 29층, 9개동으로 이뤄진 ‘목동 더샵 리슈빌’을 오는 9월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26일 오는 9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993세대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세대로 이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상 조경을 차별화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목동 더샵 리슈빌’이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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