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를 동시 분양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를 구축했고 판테온스퀘어는 키즈테마파크, 커피전문전 등 입점을 확정했고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의 견본주택을 지난 23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연면적 24만9684㎡으로 63스퀘어(빌딩)의 1.5배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에 들어서고,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점한다.

우선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가 구축된다. 이 앱을 통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오피스는 전 호실 기본으로 사무자동화용 플로어(OA Floor)를 제공한다. 또 6m의 층고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이 들게 했으며 수납공간과 다락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사업지 800m 거리에는 한강이 자리해 건물 내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비너스 애비뉴, 큐피드 앨리, 페가수스 스퀘어 등 내부 공간 명칭 역시 신화에서 따왔다.

‘판테온스퀘어’는 배후 수요 5600세대로 주 7일 상권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키즈 테마파크인 ‘뽀로로 파크’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입정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의류, 라이프 스타일,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도 자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지난 23일 정식 오픈과 함께 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