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주의 품격’ 추석 기획 이미지. (사진=이베이코리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전통주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추석을 약 2주 앞둔 최근 일주일(8월23일~29일) 기준, 작년 동기간 대비 전통주 판매량을 살펴보면 G마켓은 4배 이상(385%), 옥션은 2배 이상(145%) 각각 증가했다.

특히 전통 소주의 판매신장률이 G마켓은 1161%, 옥션은 145%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막걸리도 G마켓에서 138%, 옥션에서 1219% 판매 급증했다. 작년 추석 전 동기간과 전통주 판매량을 비교해봐도 G마켓은 56%, 옥션은 34%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베이코리아 마트리빙실 박영근 팀장은 “2017년부터 시행된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자리를 잡으면서, 선물용이나 홈술용으로 전통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채널에서 전통주를 사려면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추석맞이 ‘전통주의 품격’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전통주를 최대 29%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내 지역별 전통주 양조장 가운데 명가로 이름 높은 총 10군데의 양조장이 참여했다.
 
먼저 할인쿠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전통주 전용 ‘2000원 중복할인쿠폰’은 ‘전통주의 품격’ 기획전을 통해 ID당 매일 3회씩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시 2000원이 할인된다.

또한 G마켓과 옥션이 오는 8일까지 함께 진행하는 ‘2019 한가위 빅세일’ 할인쿠폰도 적용 가능해 그 할인 폭은 더 커진다. 전 고객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이 매일 제공되며, 여기에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이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카드 17% 할인쿠폰’도 각 사이트에서 1회씩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물용, 차례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인기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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