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일루미스테이트’가 분양에 돌입했다. 특히 서울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수요까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3일 경기 부천시 범박동 일원에 선보이는 ‘일루미스테이트’ 2508세대에 대해 일반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으로 총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중 전용면적 39~84㎡, 2,50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부천 일부미스테이트는 교통 편리성으로 주목갇고 잇다. 우선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서울 접근이 수월하다.

이 외에도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수도권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 편의성도 좋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이 위치하고 있고 대형마트 및 백회점을 비롯해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신규 택지지구 개발 완료 시에는 더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개의 학교도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루미스테이트의 청약 일정은 지난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0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23일~27일 5일간 진행된다.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