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이 프리미엄공간에서 시그니쳐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전용 향 H 플레이스(H Place)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위스 융프라우의 대자연을 콘셉트로 ‘청정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4일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전용 향 ‘H 플레이스(H Plac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가 고객에게 특별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보다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H 시리즈를 통해 위상에 걸맞게 매년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만들기 위해 주택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H 플레이스는 스위스 융프라우의 대자연을 컨셉으로 개발됐다. 시트러스 허브 향을 주성분으로 텐저린, 베르가못, 로즈마리 등의 다채로운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고객이 커뮤니티 공간에 들어서면 ‘청정함’을 느낄 수 있다.

디에이치 브랜드만의 품격과 희소성이 느껴지는 패키지 패턴을 적용했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작했다.

더욱이 디에이치의 지향 가치를 담은 전용 향 H 플레이스는 향기 전문제조사 센트온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센트온 사는 향 분사기술(Bag-on-Valve) 등 관련 10여건의 특허 등의 국가인증서를 보유하고 현재 H 플레이스의 생활 화학제품 검사 및 안전 기준 적합 시험과 인증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H 플레이스의 향기마케팅(Scent Marketing)으로 디에이치 장소·공간과 어우러져 향기와 함께 기억될만한 추억과 감성을 오래도록 각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는 프리미엄 공간과 향기로 고객이 경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섬세한 부분부터 차별화하고자 한다”면서 “현대건설은 고객이 시각·청각·후각과 같은 감각만으로도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향후 디에이치 전용 음악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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