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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업종 시총 1위 등극…하반기 회복세 주목
  •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9.09.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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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월드투어 현장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JYP Ent.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며 엔터 3사(SM·YG·JYP) 중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JYP는 전 거래일 대비 0.69%(150원) 오른 2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올해 3만250원으로 시작한 JYP의 주가는 전반적인 엔터 업종에 대한 투심 하락으로 지난 8월 6일 장중 1만63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약 한 달 열흘 만에 34.97% 오르며 2만 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JYP의 시가총액은 7809억 원으로 JYP는 최근 SM을 제치고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SM과 YG의 시총은 각각 7490억 원, 4185억 원이다.

연초 YG는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양현석 전 YG 대표이사를 포함한 소속 연예인들의 악재로 주가가 급락한 데 이어 SM은 이수만 회장의 개인 회사 관련 이슈와 더불어 실적마저 뒷걸음질 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던 엔터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6개월 이상 주가 하락이 이어졌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관계 악화 우려까지 겹치며 JYP의 주가도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JYP의 성장 가시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돋보인다며 엔터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주력 아티스트인 ‘트와이스’와 ‘GOT7’의 앨범 판매 및 콘서트 모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데뷔한 ‘스트레이키즈’와 올해 데뷔한 ‘ITZY(있지)’ 등 신인 수익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트와이스와 GOT7은 아직 데뷔 5년 차 이하의 그룹으로 높은 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고 신인 그룹도 앨범 판매량과 글로벌 공연 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수익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JYP는 9월 첫째 주에 미국 뉴욕·시카고·LA 지역에서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했으며 미국 투자자들이 K-pop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 JYP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10.3%에 불과한 가운데 보다 많은 투자자가 한국 엔터의 기회와 리스크에 관심을 열어두고 있어 이들의 관점에서 JYP는 최선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K-pop의 본질적 경쟁력이 훼손되지 않았음에도 연이은 악재로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향후 예상치 못한 리스크의 추가 발생 가능성도 과거보다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며 “‘많이 싸진 주가’와 ‘미지의 리스크’ 사이의 무게 중심을 찾는 과정에서 JYP는 본업에 근거한 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되며 추정 가시성도 높아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와 더불어 실적의 큰 변수인 트와이스의 활동 성과가 하반기 본격 인식되고, ITZY도 4분기 컴백 이후 연말연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어서 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 ITZY 미니앨범까지 합산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오는 23일 컴백할 트와이스의 앨범 판매가 3∼4분기에 걸쳐 반영될 것이고, 4분기와 이듬해 1분기에는 최근 추가된 12회의 트와이스 아레나 추가 공연 관련 중 상당 부분이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도 “3분기는 트와이스의 돔 투어 매출이 반영되고 신인 그룹 ITZY도 빠르게 수익화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며 “ITZY의 음원 중심의 성장세는 여전히 유효한 데다 산업 자체가 디레이팅 국면에 있음을 고려하더라도 한·일 갈등 관련 우려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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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brj729@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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