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선정된 기관에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 등 이동 안전 서비스 종합 지원

▲ 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통해 하반기에 사회복지기관 316곳을 포함해 올 한해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국 사회복지 기관에 총 2만 여개의 타이어를 지원해왔다.

25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16곳을 발표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해왔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2만 여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실시된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68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316개 기관이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상반기 타이어나눔 지원기관 287개를 포함해 올해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선정된 기관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 예약후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 대상이 된 기관들은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 기여를 위해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통학로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시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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