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은행 임원들이 남산 야생화 단지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임원봉사단의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산 한남자락 야생화 공원 주변 유휴지에 덜꿩나무 등 관목과 맥문동, 비비추 등 풍수해를 방지하는 야생화를 심어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50여명으로 구성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신한은행 임원들에 의한 야생화 단지 조성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가족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아름다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야생화 단지 조성 봉사활동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